제목 Re:안녕하세요? 박사님
글쓴이 홍종운 날짜 2011-04-04 조회 14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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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존휘님:

내게 이런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.

나는 토목공학적인 면에 대해는 아는 바가 없습니다.

만약 이런 방법이 유요한 기술로 확립되었다면 내 생각으로는 매우 신기하게 여겨집니다.

속히 분해될 수 있는 유기물을 토양에 넣어주었을 때에 미생물의 활동이 왕성해질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이때에 토양 중의 산소가 소모되어 흙 입자들아 밀착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미생물이 활동할 때 탄산가스가 발생할 텐데, 탄산가스는 염기성 조건에서는 물에 잘 녹지만 산성조건에서는 알 녹지 않을 것입니다. 물론 압력이 높을 때에는 상당한 양이 녹지만 압력이 제거되면 기체로 될 것입니다. 맥주병이나 다른 탄산음료의 병마개를 열 때처럼 말입니다.

거기에 쓰인 재료들이 미생물에게 이용될 때에는 산을 생성합니다. 여기에 Ca(OH)2 같은 염기성물질을 적절히 섞어주면 흙이 입단화 되는 것을 도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.

이 경우에 내생균근 이야기는 별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. 그것은 살아 있는 뿌리가 있을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. 미생물이 유기물을 이용할 때에는 물도 발생하는데 그 물은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궁금합니다.

이분해성 유기물 + 산소 + 미생물 = CO2 + H2O

내가 알기로는 Humus가 많은 토층은 물을 많이 품고 있기 때문이 도로 같은 것 건설할 때는 피하고 싶은 걸로 여겨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

그러나 이 경우에 쓰이는 유기물들은 모두 속히 분해되는 것들이라 이들로 인해 Humus가 많이 생기지는 않겠지요.

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.

감사합니다,

홍종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