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갑작스런 한파
글쓴이 홍종운 날짜 2016-01-20 조회 19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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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(2016.01. 20.) 아침 조선일보 A2 면에 이번 우리나라 겨울 추위는 이른바 Polar Vortex( 극지역 기단(氣團)의 소용돌이의 북반구의 중위도 지역으로의 확산 때문이라는 “온난화 역설(逆說)”이라는 기사가 실렸다. 이 현상에 따르는 한파(寒波)는 캐나다, 미국 뿐 아니라 시베리아를 거쳐 동북아시아는 물론 북유럽에도 미친다고 한다. 이 현상은 작금(昨今)에 일려진 게 아니라 일려진지 10여 년이 되는 현상이란다(Wikipedia En). 기후학자들은 그동안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온난화만에 세인의 이목을 끌어왔다, 지구의 기후란 참으로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결정되는 것임에 대해서는 대중에게 진지하게 알리지 않아 온 것 같다. 왜였을까? 그쪽에 연구비가 많이 배정되어서 그랬을까?

이번에 조선일보에 실린 Polar Vortex 기사는 뜬금 없는 이야기가 아니다. 온실가스 이야기에 가려져 있던 지구의 기후에 관여하는 다른 한 축의 이야기가 내비쳐진 것 뿐이라고 생각 된다.

이번에 거론된 이른바 Polar Vortex의 영향에 대해서도 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. 그런 면의 한 예일 것이다. Polar vortex가 올에만 있고 향후에는 없으리라는 이유는 없다. “불편한 진실(inconvinient Truth: Al Goer 저)”이 시사(示唆)하는 바에 따르면 앞으로 Polar Vortex의 중위도 지역으로의 남침(南侵)은 계속 더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다. 왜냐하면 극지방의 빙산 표면적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측됐기 때문이다. 이는 향후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면 될수록 중위도(中緯度) 지역은 극지방의 찬 기류의 영향을 계속 더 받게 될 것임을 뜻한다. 과연 그럴까? 참으로 극지방의 온난화는 역설적으로 중위도 지역의 혹한(酷寒)화를 의미하는 것인가? 그게 사실인가? 왜 극지방만 온난화하는가? 온실가스(주로 2산화탄소)의 농도가 거기에만 높아져서 그런가? 그게 사실인가? 거기에는 2산화탄소를 이용하여 광합성작용을 할 수 있는 생물들이 없어서일까? 그 역설 믿을만한 것인가? 하와이 Manua Loa에서 측정된 대기의 2산화탄송의 변동은 이와 일치하지 않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