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옥잠화
글쓴이 홍종운 날짜 2015-08-31 조회 3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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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아침에도 많이 걷고 많이 생각도 하고 사진도 여러 장 찍었다.
가본 데가 그리 많지 않아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마도 옥잠화(玉簪花)를 이렇게 한 곳에 많이 심은 데는 흔치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. 수원 역에서 영통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는 한 아파트 정원이다. 옥비녀, 그거 부인(婦人)의 정절(貞節)을 나타내는 장신구다. 아름답다. 우리나라에는 이렇게 고운 전통도 있었다. 일본에는 그런 거 없었던 게다. 그러니 남의나라 젊은 여성의 정절을 유린하기를 다반사로 했던 거다. 그래서 그러고도 사과하지 않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