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감자, 흙 속의 태양
글쓴이 홍종운 날짜 2015-07-09 조회 4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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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에서는 감자를 "Apple in the soil(흙 속의 사과)"이라고 부르기도 하고, 중국에서는 감자를 土豆(토두), 즉 "흙 속의 콩"이라고도 부른단다.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이기도 하니 감자는 소중한 작물임에 틀림 없다. 두어 해 전에 김제시의 광활면에 갔더니 거기에 새롭게 감자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있음을 보고 놀랐다. 예전에 농촌진흥청장이셨던 김인환박사님이 통일벼에 이어 새로운 가능성을 남부지역에서 감자를 벼 전작으로 재배하는 걸 시도하셨었는데 벼 농사와 상충이 되어 실패하셨었다. 광활면에서는 하우스 기술을 통해 감자를 벼농사와 상충하지 않고 재배할 수 있게 되어 광활면이 새로운 감자재배단지가 될 수 있었단다.
우리나라는 인구 한 사람당 농토면적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니 작부체계 개발로, 있는 농지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. 감자, 땅속의 태양,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은 작물이라고 여겨진다!!!